[헤이리]수플레가 맛있는 '매료'

주말에 짝지 쫄라서 파주 헤이리  프로방스 근처 매료에 브런치 먹으러 다녀왔어용~

겨울동안 사용하셨던 난로도 인테리어 처럼 이렇게 두셨더라구요~

앞접시와 수저포크가 준비되는데 이렇게 바구니에 가지런히 해서 준비를 해주세요~

매료에서 많이 주문하는 두가지 음식을 주문해봤어용~~

저는그냥 브런치 카페를 검색해서 갔던 건데
예전에 친구랑 한번 왔던 곳이더라구요~ ㅋㅋ

친구가 커피 맛있다면서 데리고 와줬던 곳~

아보카도 타른틴 입니다.

제 개인 적으로는 같이 나오는 소스가 맛있었어요~~
다른건 머 어느 브런치 카페나 비슷하고~

 

또 하나는 팬케익을 좋아하는 짝지때문에 더 가게 된건데 
잉글리쉬 수플레 팬케이크를 주문 했습니다.

 

근데 워낙 미국에서 오래 살다온 짝지는 가장 평범한 팬케이크를 좋아해서

그냥 그랬다며 ㅠㅠ

저는 완전 부드럽고 포근포근 한게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주신 커피가 정말 맛있었어요~~

커피의 맛은 바로 저 로스팅하는 곳에서 나오는거 같어요~

저도 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예전에 커피 수업을 취미로 배운적이 있는데

로스팅이 얼마나중요한지를 배웠었죠 ㅋㅋ

지금은 하나도 몰라요 걍 즐기기만

한쪽에는 저렇게 복층으로 되어있는 곳이 있었어요~

거기도 아늑하고 좋을 듯 하더라구요~

외관이 그렇게 이쁘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루프탑이 좋다고들 하던데~~
저희는 다음 일정이 좀 빡빡해서 가질 못하고 바로 출발했네요~

다음에 가면 꼭 올라가봐야겠어용~~

지금 까지 내돈 내산 브런치 카페 '매료' 후기였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