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서종리] 한옥 베이커리 카페 'HAUS BAKERY(하우스 베이커리)'

가평에 출장 다녀오다가 들르게 된 하우스 베이커리

전에 '전지적 참겨시점' 에서 이영자씨와 배종옥씨가 나왔을때 같이갔던 카페입니다.

한옥에 베이커리라 머가 좀 안맞는다 싶었지만 그래도 먼가 묘하게 조화가 되었던 곳으로 봤습니다.

 

출장을 혼자 갔기 때문에 혼자서 머 잘 못하는 일인으로 갈까 말까 엄청 고민하고

길도 잘 못 들어가서 에이 아닌가 브다 하고 가려다 

그래도 혼자서 멀 해보자 해서 다시 차를 돌려 갔었죠

입구에 딱 들어가면 바로 있는 노키즈존

복잡한거 싫어 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즐기시면 되실 듯했어요

갈대는 아닌거 같은데 갈대 비슷하게 생긴게 있어서 찍어봤어요~~

이름 아시는분 계실까요? ㅋㅋㅋ

단독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곳~~
여기는 4인 이상만 쓸 수 있다고 써있더라구요~~

이쁘게 꾸며져 있는 작은 연못도 있고~~

곳곳에 한옥 방 처럼 앉아서 커피와 빵을 먹으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곳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센스 없는 고객님 때문에 점심을 못 먹고 돌아오는 길에 너무 배가 고파서 요 녀석을 사서

혼자 앉아서 먹고 왔으면 될 것을 처량하게 차에서 먹으면서 왔다는 슬픈 얘기가 ㅋㅋ

든데 새우도 튼실하게 들어가 있고 소스가 맛있어 정말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할라피뇨가 들어간 빵도 사고 싶었으나 패쑤~~

대신이 마늘향이 풍성했던 요녀석을 담아왔습니다.

그리고 식빵도 샀었는데
식빵 사진은없네요 ㅋㅋㅋ

들어가면서 건물만 보고 들어가서 아 여기가 다네 그랬는데 왠걸요~~

저렇게 넓은 마당이 있었고 마당 끝 쪽으로는 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야외 공간이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한명이라도 데리고 와서 좀 여유있게 있다가 와야겠어요 ㅋㅋㅋ

여기는 제가 거의 한 10몇년 쯤에 한창 서종리를 다닐때 가봤던 레스토랑이였는데 

여기도 베이커리 카페로 바꼈더라구요~~

추억 돋아서 오는 길에 한장 찍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