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덕이동] 스테이크 맛집 '더기스'
주말에 덕이동 스테이스 맛집 더기스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강남에서 유명한 볼프강 스테이크에서 근무했던 쉐프님께서
나오셔서 차린 집이라고 해서 이전 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드뎌 가보게 되었네요
스테이크 좋아라하는 짝지와 같이 방문해서
뉴욕 스테이크와 립아이 스테이크를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뉴욕은 드라이 에이징으로 립아이는 웻 에이징으로
솔직히 에이징에 따른 맛은 잘은 모르겠습니다. ㅋㅋ
예전에 송도에 있는 드라이에이징만 전문으로 하는 '벼루' 라는 곳에 방문 했었는데
거기서 먹었던 고기에는 좀 더 육향이 있었다 정도?
어쨌던 메일 스테이크를 주문 하면 그 다음에는 코스로 쭈~~욱 나옵니다.

이건 웰컴 쥬스~~
보기만해도 건강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ㅎㅎ
맛은 좋았습니다.

식전빵에 같이 제공되는 버터와 딸기쨈~~~
제가 좋아하는 스머커스 제품으로 나와서 찍어봤어용 ㅋㅋ


애는 감자 스프~~ 너무 브드러운 것이 딱 재 취향이였어용~~
좀 느끼한 크림 스프와는 완전 다른 부드러움~~

샐러드가 나오면 이렇게 치즈를 즉석에서 갈아서 뿌려줍니다.
요즘엔 이런 퍼포먼스를 해주는 음식점 들이 많아지는거 같어요~~~
저 큰 치즈는 언제 다 쓰나 ㅎㅎ

요롷게 요롷게 샐러드 위에 듬뿍 뿌려 줍니다.

애는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테이크 소스 입니다.

물티슈를 고정해놓은 것도 센스 있지 않나요? ㅎㅎ
직원분들도 너무너무 친절하셨습니다.

이게 제껀지 아닌지 헷갈리는 ㅋㅋㅋ 우쨌던 냄새 하나도 안나고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던 스테이크 역시 스테이크는 진리에요

사이드로 나오는 더운 야채

요아이 요아이게 좀 문제였어용~~
후식으로 커피와 같이 나왔는데 커피도 너무너무 맛있었는데
이 아이는 먹었던 음식 중에 젤 별로 ㅠㅠ
후식 케익은 좀 더 연구해보셔야 하실 듯 합니다.(극히 개취입니다.)
전체적으로 직원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스테이크도 너무 맛있어서
재 방문의사 1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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