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백석동] 고기와 냉면을 한 번에 ' 팔당 냉면'

고기와 냉면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곳은 여러곳이 있지만

이번에 찾아간 곳은 백석역 근처에 있는 팔당 냉면입니다.

내부가 무슨 카페 처럼 이쁘게 되어있고

의자 색상도 파란색으로 너무 시원하게 되어 있었어용~

주문은 키오스크도 아닌 자리에서 테블릿으로 할 수 있습니다.

정말 너무 편하죠~ ㅋㅋ

언택트 시대에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물론 음식은 직원들이 갖다 주지만 접촉을 최소화로~

최후의 만찬 그림? 이 한쪽 벽에 좀 희화되어서 그려져 있었어요

잼있던 부분입니다.

저희는 물냉면 한개~

엄청 매웠던 비빔냉명 한개를 주문했어요~

비빔 냉명에는 보온병 같은 곳에 육수가 들어가 있었어요~

간단하게 무가 나오고~

고기가 나왔는데 너무 조금이라서 좀 놀랐어용~ ㅋㅋ

덩어리 고기로 나오고 그걸 잘라서 먹는거에요

저희는 100g을 추가 주문 했습니다. ㅋㅋ

 

물 냉면맛은 나쁘지 않았고 비빔냉면도 양념장 맛이 좋았는데

비민냉면은 너무너무 매웠어요

이제 나이가 드니까 매운걸 더 못먹게 되는거 같았어요

그래도 다 먹고 나왔습니다. ㅋㅋㅋㅋ

 

지금까지 내돈내산 냉면과 숯불 고기를 먹을 수 있는 '팔당냉면'후기였습니다.

재 방문 의사 50% 있어요~ ㅋㅋㅋㅋ

한 번쯤은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