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헤이리] 고기 말이가 맛있는 '삼고집'

헤이리 근처 삼고집에 다녀왔어용~

고기 말이가 맛있다고 소문이 났고

또 다이어트를 좀 해볼까 하는 마음에

 

얼마전에 TV에서 연예인 한분이 따님하고 같이 다이어트하는데 

고기말이를 집에서 만들어 먹더라구요~

그래서 뒤져서 찾아간 집

헤이리 근처 삼고집입니다.

나물 저림이 나오고~

깻잎절임도 나옵니다.

샐러드와

무 저림도 나오는데

아무래도 고기다 보니 느낌함을 없애려고 한건지 저림 종류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백김치 인데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소스는 두가지~

처음에가 땅콩소스 같지만 겨자 소스에요~

그리고 두번째가 간장소스

서빙하시는 분들이 가져다 주시면서 먹는 방법도 자세하게 설명해주세요

이렇게 이쁘게 올려줍니다~

색깔의 조화가 너무 좋죠?

안에는 부추가 들어가 있습니다.

둥글려 가면서 익혀서 맛있게 소스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저희는 고기 말이와 고기 전 두가지가 같이있는 세트로 주문을 했었어용

그래서 나온 고기전~

고기가 너무 얇아서 고기 맛이 많이 나진 않았지만

파채와 싸먹으면 그 또한 일품이더라구요

그래도 조금은 아쉬워서 시킨 된장찌게

밥이 들어가서 같이 나옵니다.

맛있게 끓여서 먹으면 되는데

예전에 춘천에서 근무할때 된장찌개에 국수가 들어가 있어서 좀 놀랬는데

그 느낌이였어용~

깔끔하게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지금까지 고기 말이가 너무 맛있었던 '삼고집'

내돈 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