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심학산] 심학산 신상카페 '애비뉴 26'

신상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생긴지는 얼마 안된거 같긴했어용~

삼고집에서 고기말이를 먹고 바로 심학산으로 향해서 

빙수를 먹기로 했죠~

 

[삼고집 방문기]

블로그 사진으로 봤을땐 잔디밭이 굉장히 넓어 보였는데 그렇진 않더라구요~

입구에도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되어있었고 폴딩 도어가 활짝 열려있어서 개방감이 아주 좋았어용~

직접 로스팅을 하시는지 로스팅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내부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로 꾸며져 있었어용~

등도 너무 이쁘고~~

천정이 높아서 더욱더 좋았습니다.

이곳은 제가 동영상도 찍었는데 

이상하게 찍혀서 올리지 않고 사진으로만 올렸어용~

이렇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너무 이쁘게 진열 되어 있었습니다.

이 곳은 커피가 주인 듯했어용~

하지만 커피를 그닥 좋아하지 않은 짝지 때문에 

커피 보다는 우리는 빙수를 주문 했습니다.

빙수를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더 구경을 했어요

조금 일찍가고 평일이여서 그런지 손님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맘대로 휘짓고 다니면서 찍었죠 ㅋㅋㅋㅋ

커피가 종류가 이렇게 많았습니다.

드립커피를 마셔보고 싶었는데 다음을 기약해야 될거 같어요

사장님이 음악을 하시는 분인지 아니면 컨셉인지 한쪽 공간에는 이렇게 꾸며 놨더라구요~

짜짠~~~ 기다리던 흑임자 빙수가 나왔습니다.

모양은 그럴싸했어요~

그런데 그런데~~~

요즘 같은 때에~~

얼음이 그냥 옛날 얼음으로 그 또한 곱게 갈려진게 아니라서

완전 옛날로 돌아간 듯 했어용~

빙수 맛집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좀 많이 실망했어용 ㅠㅠ

빙수를 먹고 나오니 이렇게 이쁜 노을이 지고 있었습니다.

이 곳은 ㅠㅠ 커피만 마시러 가보는 걸로

다음에 커피를 마셔보고 후기를 한번 올릴께요

 

지금 까지 내돈 내산 심학산 카페 '애비뉴26' 후기였습니다.